귀신 나올 것 같은 집, 팔았습니다🥳(맞춤 전략의 중요성!)

 

 

안팔리는 부동산을 빠르게, 제값에 팔기 위해서는 맞춤 전략이 필요합니다.

통용되는 전략도 있지만, 의뢰 매물의 장/단점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매물의 특징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죠.

이번에는 맞춤 전략으로 기간도 & 가격도 미션 클리어한 사례를 가져왔어요!😉

 

 

 

🏠 어떤매물이었나요?

 

경기도 군포 당동 아파트였어요. 1천 세대 미만인 구축 단지였고, 고객님의 매물은 1층이어서 매도 난이도가 낮지 않았어요. 서울도 거래량이 많지 않은 시장인만큼 경기도는 더욱 쉽지 않기도 했고요. 

 

 

🤦🏻‍♀️ 하지만...급해요급해

 

매물의 경쟁력, 시장 분위기와는 별개로 고객님은 개인 사정상 최대한 빨리 매도를 하셔야했어요. 그러나 매도금액을 많이 양보하기는 어려우신 상황이었고요.ㅠㅠ 어려워도 해드립니다. 주어진 시간은 길어야 두 달!

 

 

🚫 때로는 다 오픈하지 않는 것도 비결

 

보통 빠르게 & 제값에 팔기 위해 사진을 최대한 많이 요청드리고 있는데요. 이번 매물은 내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되려 사진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어요. (귀신 나오게 생겼다는건 안 비밀... 😭) 그래서 빨리 팔아야하지만 사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어요. 대신 정확한 가격 산정 + 근방의 시세가 비슷한 곳까지 홍보 지역을 커버하기로 했고, 홍보 주기도 조금 더 짧게 잡았죠. 

 

귀신 나올것 같다는 공통점을 빼면 매물과 무관한 사진.(출처:오마이뉴스)

 

 

🤗 한 달만에 팔렸답니다!

 

두 달도 도전적인 일정이었는데 전담 매니저가 신경을 많이 쓴 만큼 빠르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었어요. 기간 뿐만 아니라 매도 금액도 고객님의 최초 희망가에서 2% 밖에 낮추지 않았어요. 이번 미션도 클리어!👏🏻👏🏻👏🏻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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